건강검진 요단백 양성, 단백뇨 없애는 방법은? ±·+1 재검·치료 순서

최초 작성일: 2026년 9월 2일 | 최종 검토일: 2026년 9월 2일
이 글은 건강검진에서 확인되는 요단백과 단백뇨를 이해하기 위한 일반적인 건강정보입니다.
요단백 양성 한 번만으로 만성콩팥병을 진단하지 않으며,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복 여부와 크레아티닌·eGFR, 혈압·혈당, 필요한 경우 정량 소변검사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처방약은 검사 결과만 보고 임의로 시작하거나 중단하지 마세요.
자세한 이용 기준은 건강정보 이용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에서 ‘요단백 양성’이나 ‘단백뇨 의심’이라는 결과를 받으면
단백뇨 없애는 방법부터 찾게 됩니다.
하지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음식이나 영양제를 찾는 것이 아니라
이번 단백뇨가 일시적인지, 반복해서 나타나는지 구분하는 것입니다.[1]
발열이나 격렬한 운동, 스트레스 뒤에는 단백뇨가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소변검사에서 계속 단백질이 확인된다면 콩팥질환이나 다른 전신질환과 관련됐는지
원인 평가가 필요합니다.[1]
특히 건강검진 결과표의 ±와 +1은 같은 의미가 아닙니다.
2026년 국가건강검진 판정기준부터 정확히 구분해보겠습니다.[2]

- 요단백 음성(-)은 국가건강검진 정상A입니다.
- 약양성(±)은 정상B(경계)입니다.
- +1 이상은 국가건강검진에서 질환의심 범위입니다.
- 단백뇨를 줄이는 방법은 일시적인 결과인지, 지속적인 단백뇨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요단백 ±·+1·+2는 각각 무슨 뜻일까?
2026년 보건복지부 「건강검진 실시기준」의 신장질환 판정기준은
요단백 결과를 다음처럼 구분합니다.[2]
| 요단백 결과 | 국가건강검진 판정 | 어떻게 볼까? |
|---|---|---|
| 음성(-) | 정상A | 시험지에서 단백질 반응이 확인되지 않음 |
| 약양성(±) | 정상B(경계) | 경계 판정, 다른 검사 결과와 당시 상황을 함께 확인 |
| +1 이상 | 질환의심 | 반복 여부와 단백뇨 양을 추가 평가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서도 시험지봉 소변검사의 정상 범위를
음성(-) 또는 약양성(±)으로 설명합니다.[1]
시험지봉에서는 대략 +1은 30 mg/dL, +2는 100 mg/dL,
+3은 300 mg/dL, +4는 1,000 mg/dL 이상의 단백질 농도에 해당합니다.[1]
다만 이 숫자는 소변의 농도에 영향을 받습니다.
소변이 농축되면 위양성, 너무 희석되면 위음성이 나타날 수 있어
+1이나 +2를 하루 단백질 배설량과 그대로 같은 값으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1]
건강검진에서 요단백 양성은 얼마나 나올까?
질병관리청이 소개한 2022년 건강검진 통계에서는 전체 17,142,575명 가운데
요단백 1+가 822,890명, 2+가 121,095명,
3+가 37,892명, 4+가 9,736명으로 보고됐습니다.[1]
요단백 양성 자체가 극히 드물게만 확인되는 결과는 아니라는 뜻입니다.
다만 같은 +1이라도 일시적으로 나타난 것인지 반복되는 단백뇨인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므로,
양성이라는 표시만 보고 원인을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한 번 양성이면 신장병일까?
한 번의 양성 결과에서 먼저 볼 것은 검사 당시 상황입니다.
단백뇨는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와 반복해서 지속되는 경우를 구분해야 합니다.
발열·운동·스트레스 뒤라면 일시적일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발열, 격렬한 운동, 수면무호흡증, 심부전, 스트레스 등을
일과성 단백뇨의 원인으로 설명합니다.[1]
이 경우 의심되는 요인이 해소된 뒤 다시 검사했을 때 단백뇨도 사라질 수 있습니다.
또 기립단백뇨는 오래 서 있을 때 단백뇨가 나타나고 누워서 쉬면 호전되는 형태로,
주로 30세 이하의 젊은 층에서 발생합니다.[1]
반복해서 양성이면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검사할 때마다 단백뇨가 확인되는 경우를 지속성 단백뇨라고 합니다.
콩팥병이나 전신질환과 관련된 경우가 많아
24시간 요단백 정량검사나 일회 소변 단백질/크레아티닌 비율 등으로
단백뇨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1]
약양성(±)은 2026년 국가건강검진에서 정상B(경계),
+1 이상은 질환의심으로 구분합니다.
특히 +1 이상이 반복된다면 일시적인 원인이었는지 살펴보고
필요한 추가검사를 통해 지속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요단백 양성이면 재검에서 무엇을 볼까?
“며칠 뒤, 몇 주 뒤에 다시 검사해야 하나요?”라고 궁금할 수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하나의 재검 시점을 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검사 결과의 정도와 증상, 당시 발열·운동 같은 일시적 요인이 있었는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일시적 요인이 의심된다면 그 상황이 해소된 뒤
단백뇨가 사라지는지를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1]
NIDDK는 소변에서 알부민이 확인됐을 때 의료진이
소변검사를 1~2회 더 반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3]
추가 평가에서는 상황에 따라 다음 항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일반 소변검사와 요단백 반복 여부
- 소변 단백질/크레아티닌 비율
- 소변 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uACR)
- 혈청 크레아티닌과 eGFR
- 혈압과 혈당, 당뇨병 여부
- 혈뇨 등 다른 소변 이상
uACR은 왜 확인할까?
건강검진의 시험지봉 검사는 빠르게 단백질 반응을 확인하는 선별검사입니다.
하지만 소변 농도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단백뇨가 반복되거나 콩팥 손상을 더 정확히 평가해야 할 때는 정량검사가 도움이 됩니다.
그중 하나가 uACR(소변 알부민-크레아티닌비)입니다.
NIDDK는 30 mg/g 이하를 정상 범위로 보고,
30 mg/g을 초과하면 신장질환의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3]
uACR은 소변의 알부민을 크레아티닌과 비교하기 때문에
시험지봉 검사와 달리 소변 농도의 차이를 보정하는 장점이 있습니다.[4]
특히 당뇨병에서는 일반 시험지봉 검사에서 뚜렷한 단백뇨가 보이지 않는 단계에서도
알부민뇨 정량검사에서 이상이 확인될 수 있습니다.[1]
단백뇨 없애는 방법은 따로 있을까?
단백뇨를 줄이는 방법은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발열이나 격렬한 운동처럼 시간이 지나며 해소되는 원인과
지속적인 콩팥질환에서 생기는 단백뇨는 접근 방법이 같지 않습니다.
일시적인 단백뇨는 원인이 사라지면서 좋아질 수 있습니다
발열이나 격렬한 운동 같은 일시적 요인이 원인이라면
그 상황이 해결된 뒤 단백뇨가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일과성·기립성 단백뇨가 대부분 예후가 좋고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를 관찰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1]
지속적인 단백뇨는 원인 질환을 관리해야 합니다
지속성 단백뇨에서는 원인을 확인한 뒤 그에 맞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질병관리청은 단백뇨 감소 치료에 안지오텐신전환효소 억제제(ACE 억제제),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 SGLT2 억제제 등이 활용될 수 있고,
원인 질환에 따라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가 필요할 수도 있다고 설명합니다.[1]
이 약들은 요단백 결과만 보고 스스로 선택하는 약이 아닙니다.
콩팥 기능과 혈압, 당뇨병 여부, 원인 질환 등을 바탕으로 의료진이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 합니다.
생활관리에서는 무엇을 볼까?
알부민뇨나 콩팥질환이 확인된 사람에서는
과체중이라면 체중을 관리하고, 나트륨 섭취와 지나치게 많은 단백질 섭취를 조절하는 방식이
콩팥 건강 관리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4][5]
하지만 건강검진에서 요단백 +1이 한 번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극단적인 저단백 식사를 시작하거나 물을 과도하게 마실 필요는 없습니다.
생활습관을 크게 바꾸기 전에 일시적인 결과인지 지속적인 단백뇨인지 확인하는 순서가 앞섭니다.
소변 거품이 많으면 단백뇨일까?
소변 거품은 단백뇨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거품의 모양이나 양만 보고 단백뇨 여부를 결정할 수는 없습니다.
단백뇨의 양이 많아지면 소변에 거품이 생기고
몸이 붓거나 체중이 증가하는 변화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1]
반면 소변을 보는 힘이 강하거나 변기에 남은 일부 화학물질 때문에도 거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소변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경과를 관찰할 수 있지만,
부종·피로·식욕감소·구역감·소변량 감소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콩팥 정밀검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1]
크레아티닌·eGFR도 함께 봐야 하는 이유
단백뇨는 소변에서 확인하는 콩팥 손상의 신호 중 하나이고,
크레아티닌과 eGFR은 혈액검사를 통해 콩팥의 여과 기능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1]
따라서 요단백이 양성이었다면 결과표에 있는
혈청 크레아티닌과 eGFR 결과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검진에서 신장기능 수치까지 이상했다면
크레아티닌 수치 높음·eGFR 낮음 결과 보는 법에서
2026년 검진 기준과 eGFR 60의 의미를 이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진료를 미루지 마세요
진료가 얼마나 필요한지는 요단백 기호뿐 아니라 반복 여부와 동반 증상을 함께 봐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상황이라면 단순히 다음 건강검진 때까지 기다리기보다 의료기관에서 평가를 받아보세요.
- 요단백 +1 이상이 반복해서 확인되는 경우
- 단백뇨와 함께 혈뇨가 확인되는 경우
- 발목·다리·얼굴 등에 부종이 뚜렷해지는 경우
- 소변량이 줄거나 전신 쇠약·구역·구토가 동반되는 경우
- 크레아티닌 상승 또는 eGFR 저하가 함께 확인되는 경우
- 당뇨병·고혈압이 있으면서 단백뇨가 반복되는 경우
특히 부종이 빠르게 심해지면서 호흡이 힘들거나
소변량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등 상태가 급격히 달라졌다면 신속한 의료평가가 필요합니다.
어느 진료과로 가면 될까?
단백뇨는 신장내과에서 주로 평가하며,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에는 단백뇨 관련 진료과로 신장내과와 가정의학과 등이 안내돼 있습니다.[6]
건강검진에서 처음 발견된 경미한 이상은 검진기관이나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먼저 상담할 수 있고,
단백뇨가 반복되거나 크레아티닌·eGFR 이상, 혈뇨, 부종 등이 함께 있다면
신장내과 평가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요단백 약양성(±)이면 단백뇨인가요?
2026년 국가건강검진에서는 약양성(±)을 정상B(경계)로 판정합니다.
질병관리청의 시험지봉 검사 설명에서도 음성(-) 또는 약양성(±)을 정상 범위로 봅니다.
다른 이상이 없다면 +1 이상과 같은 의미로 해석하지 않습니다.
요단백 +1이면 신장병인가요?
+1 이상은 국가건강검진에서 질환의심 범위지만, 한 번의 결과만으로 신장질환을 확정하지는 않습니다.
발열·격렬한 운동 등 일시적인 원인이 있었는지 살펴보고,
반복 소변검사와 필요한 정량검사를 통해 지속 여부를 확인합니다.
단백뇨는 물을 많이 마시면 없어지나요?
물을 많이 마시는 방식으로 단백뇨의 원인을 치료할 수는 없습니다.
소변의 농도는 시험지봉 결과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단백뇨를 없애기 위해 임의로 과도한 수분을 섭취하기보다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거품뇨가 계속되면 단백뇨인가요?
소변의 세기나 변기에 남은 화학물질 등으로도 거품이 생길 수 있습니다.
거품이 반복되면서 부종·소변량 감소 같은 변화가 있거나 걱정된다면
소변검사로 단백뇨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단백뇨가 있으면 어떤 검사를 추가하나요?
반복 소변검사와 단백질/크레아티닌 비율 또는 uACR 같은 정량검사,
혈청 크레아티닌·eGFR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인과 검사 결과에 따라 혈액검사, 콩팥 초음파나 추가 정밀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단백뇨를 없애기 전에 먼저 확인할 것
건강검진 요단백 결과를 받았다면
±인지 +1 이상인지, 한 번만 나온 것인지 반복되는지부터 구분하세요.
일시적인 단백뇨라면 원인이 사라지면서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반복되는 단백뇨라면 특정 음식이나 영양제로 없애려 하기보다
정량검사와 콩팥 기능을 확인하고 원인에 맞춰 관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참고자료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소변이상(단백뇨)」.
등록 2025년 5월 8일, 업데이트 2026년 5월 15일. -
보건복지부·국가법령정보센터.
「건강검진 실시기준」.
보건복지부고시 제2026-6호, 2026년 1월 7일 시행.
별표 4 검사 항목별 판정기준. -
National Institute of Diabetes and Digestive and Kidney Diseases (NIDDK).
Chronic Kidney Disease Tests & Diagnosis.
UACR 기준과 반복 소변검사 안내. -
National Institute of Diabetes and Digestive and Kidney Diseases (NIDDK).
Assess Urine Albumin.
UACR과 소변 농도 보정에 관한 설명. -
National Institute of Diabetes and Digestive and Kidney Diseases (NIDDK).
Albuminuria: Albumin in the Urine.
알부민뇨 치료 및 식사·생활관리 안내. -
서울대학교병원.
「단백뇨」 의학정보.
관련 진료과 및 단백뇨 원인·검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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