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자로·위고비 요요|중단하면 체중은 얼마나 다시 늘까?

비만치료제 중단 후 체중 증가를 걱정하는 성인

최초 작성일: 2026년 9월 18일 | 최종 검토일: 2026년 9월 18일

건강정보 안내

이 글은 위고비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와 마운자로 성분인 터제파타이드의
치료 중단 후 체중 변화에 관한 일반적인 건강정보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비만치료제가 의사의 처방과 약사의 복약지도가 필요한 전문의약품이며,
허가된 대상과 용법·용량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고 안내합니다.
용량이나 투여 간격을 임의로 변경하거나 중단하지 말고
현재 약을 처방받은 의료진과 상의하세요.[1]
자세한 이용 기준은
건강정보 이용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운자로나 위고비로 체중을 줄인 뒤에는
“이제 끊어도 될까?”, “끊으면 요요가 얼마나 올까?”가 가장 걱정됩니다.

여기서 흔히 말하는 요요는 치료를 중단한 뒤
감량했던 체중의 일부가 다시 증가하는 현상을 뜻합니다.
세마글루타이드와 터제파타이드 중단 임상시험에서는 평균적인 체중 재증가가 분명히 관찰됐습니다.

재증가 폭은 사람마다 달랐습니다.
실제 진료자료에서는 약을 다시 시작하거나 다른 체중관리 치료로 전환한 사람도 적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연구의 평균 숫자를 자신의 미래 체중으로 그대로 적용하기보다
중단 후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 추적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핵심요약

  • 위고비 성분 세마글루타이드의 STEP 1 연장 연구에서는 중단 후 1년 동안 기존 감량분의 약 3분의 2가 평균적으로 다시 증가했습니다.
  • 마운자로 성분 터제파타이드의 SURMOUNT-4에서는 중단군이 이후 52주 동안 중단 시점 대비 평균 14.0% 증가했습니다.
  • 두 연구는 설계와 체중 변화 계산 기준이 달라 어느 약의 요요가 더 심한지 직접 비교할 수 없습니다.
  • 2026년 실제 진료자료에서는 평균 증가폭이 작았지만, 약을 다시 시작하거나 다른 비만치료를 받은 사람이 많아 임상시험과 단순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 터제파타이드 주 1회 5mg 유지 전략은 연구됐지만 환자가 임의로 격주 투여하거나 주사 간격을 늘리는 방법이 검증된 것은 아닙니다.

마운자로·위고비 요요, 중단하면 얼마나 다시 찔까?

위고비와 마운자로 중단 연구의 숫자를 볼 때 가장 먼저 구분할 것이 있습니다.
서로 다른 연구의 재증가율을 그대로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약물과 치료 기간, 참가자 특성, 중단 시점뿐 아니라
체중 변화를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계산했는지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연구 어떻게 연구했나 주요 결과 주의해서 볼 점
STEP 1 연장 세마글루타이드 2.4mg 68주 치료 후 1년 추적 17.3% 감량 후 11.6%포인트 재증가 약물과 연구의 생활습관 중재가 함께 종료됨
SURMOUNT-4 터제파타이드 36주 치료 후 지속군과 중단군 비교 중단군이 이후 52주 동안 중단 시점 대비 평균 14.0% 증가 중단 시점 체중을 기준으로 계산
BMJ 2026 메타분석 여러 체중관리 약물 중단 연구 종합 세마글루타이드·터제파타이드 하위군 월 평균 0.8kg 재증가 장기 결과 일부는 실제 추적이 아닌 모델 추정
실제 진료자료 세마글루타이드·터제파타이드 중단 환자 7,938명 분석 비만 치료군에서 중단 후 1년 평균 +0.5% 많은 환자가 약을 다시 시작하거나 다른 치료를 받음
SURMOUNT-MAINTAIN 터제파타이드 고용량 치료 후 최대용량·5mg·중단군 비교 5mg 유지군이 완전 중단군보다 감량 체중을 더 많이 유지 격주 투여를 시험한 연구가 아님
비만치료제 중단 후 체중 변화 그래프를 의료진과 확인하는 모습
위고비와 마운자로 중단 연구에서는 평균적인 체중 재증가가 확인됐지만, 연구마다 설계와 체중 변화의 기준 시점이 다릅니다.
숫자만 보고 두 약을 비교하면 안 됩니다

STEP 1의 11.6%포인트와 SURMOUNT-4의 14.0%는 같은 방식으로 계산한 숫자가 아닙니다.
어느 약에서 요요가 더 심한지를 이 두 수치만으로 결정할 수 없습니다.

위고비 중단 후 체중은 얼마나 다시 늘었을까?

STEP 1 연구에서는 당뇨병이 없는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이
세마글루타이드 2.4mg 또는 위약을 68주 동안 사용했습니다.
이후 일부 참가자 327명을 치료 중단 상태로 1년 더 추적했습니다.[2]

세마글루타이드군은 68주 동안 시작 체중에서 평균 17.3% 감량했습니다.
치료 중단 후 1년 동안에는 평균 11.6%포인트가 다시 증가했습니다.

  • 68주 치료 후: 시작 체중 대비 평균 17.3% 감량
  • 중단 후 1년: 평균 11.6%포인트 재증가
  • 처음 감량한 체중 가운데: 약 3분의 2 회복
  • 연구 시작 시점과 비교한 최종 체중: 평균 5.6% 감소 상태

치료 중 개선됐던 혈압·혈당·지질 등 여러 심혈관대사 지표도
중단 뒤 연구 시작 수준에 가까워지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STEP 1 연장 연구에서는 세마글루타이드뿐 아니라
연구에서 제공하던 생활습관 중재도 함께 종료됐습니다.
연장 분석 대상도 전체 STEP 1 참가자가 아닌 일부였습니다.

따라서 3분의 2라는 수치는 개인에게 그대로 적용하는 예측값이 아니라
해당 연구 참가자들의 평균적인 변화로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마운자로 중단 후 체중은 얼마나 다시 늘었을까?

마운자로 성분인 터제파타이드를 평가한 SURMOUNT-4에서는
당뇨병이 없는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이 먼저 36주 동안 터제파타이드를 사용했습니다.[3]

이 기간 참가자들의 체중은 평균 20.9% 감소했습니다.
이후 터제파타이드를 계속 사용하는 군과 위약으로 전환하는 군으로 나눠
52주를 더 추적했습니다.

  • 첫 36주 치료: 평균 20.9% 감량
  • 중단군: 이후 52주 동안 중단 시점 대비 평균 14.0% 증가
  • 지속군: 같은 기간 평균 5.5% 추가 감소
  • 처음 감량한 체중의 80% 이상 유지: 지속군 89.5%, 중단군 16.6%

위약 전환군의 88주 체중은 연구 시작 시점보다 평균 9.9% 낮은 상태였습니다.
상당한 재증가가 있었지만 1년 안에 참가자 전체가 원래 체중으로 돌아간 결과는 아니었습니다.

마운자로를 끊은 사람 모두 같은 만큼 다시 찐 것은 아닙니다

2026년 JAMA Internal Medicine에 실린 SURMOUNT-4 사후분석에서는
터제파타이드로 36주 동안 체중을 10% 이상 감량한 뒤
위약으로 전환한 참가자 308명을 분석했습니다.[4]

중단 1년 뒤 308명 가운데 254명, 82.5%가
처음 감량했던 체중의 25% 이상을 다시 회복했습니다.

  • 감량분의 25% 미만 재증가: 54명
  • 25% 이상 50% 미만: 77명
  • 50% 이상 75% 미만: 103명
  • 75% 이상: 74명

약 17.5%는 처음 감량분의 25% 미만만 다시 증가했습니다.
재증가 폭이 클수록 허리둘레, 혈압, 당화혈색소와 일부 대사지표의 개선 효과도
더 많이 되돌아가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체중과 함께 혈압·혈당·중성지방 변화가 걱정된다면
대사증후군 검사 기준 5가지도 확인해보세요.

2026년 메타분석에서는 첫 1년 체중 재증가가 어떻게 나타났나?

2026년 BMJ에는 체중관리 약물을 중단한 뒤 체중 변화를 종합한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분석이 발표됐습니다.[5]

전체 체중관리 약물을 합친 평균 체중 재증가 속도는 월 0.4kg,
인크레틴 계열에서는 월 0.5kg이었습니다.
세마글루타이드와 터제파타이드를 포함한 고효능 인크레틴 하위군에서는
월 평균 0.8kg으로 추정됐습니다.

이 하위군의 모델에서 중단 후 첫 1년 평균 재증가량은
9.9kg으로 추정됐습니다.
연구 시작 체중으로 돌아가는 시점은 평균 약 1.5년으로 예측됐습니다.

1.5년은 실제 장기 추적 결과가 아닙니다

세마글루타이드·터제파타이드 연구에는 중단 후 52주를 넘는 추적자료가 없었습니다.
기저 체중 복귀 시점은 연구 모델을 이용한 예측값입니다.
월 0.8kg 역시 한 사람이 매달 정확히 0.8kg씩 증가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실제 진료에서는 임상시험만큼 다시 쪘을까?

2026년 발표된 미국 실제 진료기록 연구에서는
세마글루타이드 또는 터제파타이드를 시작했다가
3~12개월 안에 중단한 과체중·비만 환자
7,938명을 분석했습니다.[6]

중단 후 1년 동안 전체 연구대상자의
19.6%는 원래 사용하던 약을 다시 시작했고,
35.2%는 다른 약물, 생활습관 치료, 비만대사수술 등을 포함한
다른 비만치료를 받았습니다.

중단 시점과 1년 뒤 체중자료가 모두 있었던 사람 가운데
비만 치료 목적으로 약을 사용했던 환자의 평균 체중 변화는
+0.5%였습니다.

이 수치는 임상시험보다 작지만 해석 조건이 다릅니다.
중단 뒤 같은 약을 다시 시작하거나 다른 치료를 받은 사람이 포함됐고
개인별 체중 변화도 크게 달랐습니다.

임상시험은 정해진 조건에서 치료 중단의 효과를 보기 쉽고,
실제 진료자료에는 치료 재시작과 변경 같은 현실적인 선택이 함께 섞입니다.
두 자료는 서로 대체하기보다 다른 질문에 답한다고 보는 편이 좋습니다.

마운자로 용량을 낮춰 유지하면 요요가 덜 올까?

2026년 Lancet에 발표된 SURMOUNT-MAINTAIN은
터제파타이드 용량을 낮춘 유지치료를 직접 평가했습니다.[7]

참가자들은 먼저 최대내약용량 10mg 또는 15mg을 60주 동안 사용한 뒤
다음 세 군으로 나뉘었습니다.

  • 기존 최대내약용량 계속 사용
  • 주 1회 5mg으로 낮춰 사용
  • 위약으로 전환해 터제파타이드 중단

연구 시작부터 112주까지 모델 기반 평균 체중 변화는
최대내약용량 지속군 −21.9%, 5mg 유지군 −16.6%, 위약 전환군 −9.9%였습니다.

주 1회 5mg 유지군은 완전히 중단한 군보다 감량 체중을 더 많이 유지했습니다.
최대내약용량 지속군과 비교하면 유지된 감량 폭은 작았습니다.

격주 투여를 시험한 연구는 아닙니다

SURMOUNT-MAINTAIN에서 평가한 것은
터제파타이드를 주 1회 5mg으로 사용하는 특정 유지 전략입니다.

매주 사용하던 주사를 2주에 한 번으로 바꾸거나,
투여일을 임의로 늦추거나,
펜을 나눠 사용하는 방법을 시험하지 않았습니다.
이 결과를 세마글루타이드에 그대로 적용할 수도 없습니다.

비용 때문에 중단을 고민한다면 무엇을 확인할까?

비용은 실제 중단 결정에서 중요한 변수입니다.
특히 장기 유지치료를 검토할 때는 지금까지 낸 비용보다
앞으로 매달 계속 부담할 수 있는 금액인지를 보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약값은 용량과 구입하는 약국, 진료기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전국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월 비용 하나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비용 때문에 중단을 고민한다면
현재 처방기관이나 약국에서 다음 4주에 실제로 부담할 약값과 진료비를 합친 금액부터 확인하세요.

  • 현재 용량을 그대로 유지할 때 4주 총비용
  • 향후 증량이 예정돼 있다면 용량이 올라갔을 때의 비용
  • 진료비·처방비가 약값과 별도인지
  • 비용 부담 때문에 치료를 중단할 경우 의료진과 논의할 다른 선택지가 있는지

비용 문제로 임의로 주사 간격을 늘려 한 펜을 오래 사용하는 방식은
정해진 투여법과 다른 문제입니다.
비용과 투여법은 따로 생각하고, 변경이 필요하다면 처방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주사제를 끊고 먹는 GLP-1으로 바꾸는 방법도 있을까?

완전 중단 대신 다른 비만치료제로 전환하는 전략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ATTAIN-MAINTAIN에서는 이전에 터제파타이드 또는 세마글루타이드 치료를 받은 참가자를
먹는 GLP-1 수용체 작용제 오포글리프론(orforglipron) 또는 위약으로 전환했습니다.[8]

52주 뒤 기존 감량분 유지율의 모델 기반 추정치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 이전 터제파타이드 치료군: 오포글리프론 74.7% / 위약 49.2%
  • 이전 세마글루타이드 치료군: 오포글리프론 79.3% / 위약 37.6%

미국 FDA는 2026년 4월 오포글리프론 제품 Foundayo를
성인 비만 또는 체중 관련 동반질환이 있는 일부 과체중 성인의
장기 체중관리 목적으로 승인했습니다.[9]

ATTAIN-MAINTAIN에는 기존 주사제를 계속 사용한 비교군이 없었고
추적 기간도 1년입니다.
또한 미국 FDA 승인은 국내 허가나 국내 처방 가능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국내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신 허가사항을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약을 끊으면 왜 체중이 다시 늘까?

NIDDK는 비만을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설명하며,
체중관리 약물 가운데 일부는 배고픔을 줄이고
더 빨리 포만감을 느끼도록 돕는다고 안내합니다.[10]

치료를 종료하면 약을 사용할 때 받던 식욕·섭취 조절 효과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감량 후 낮아진 체중을 장기간 유지하기 어렵게 만드는
여러 생리적·환경적 요인이 함께 영향을 줍니다.

중단 후 체중 증가를 단순히 의지의 문제로 설명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중요한 것은 다시 찌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자책하는 것이 아니라
식욕과 체중 추세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며칠 사이 1~2kg 늘었다면 모두 체지방일까?

며칠 사이 늘어난 체중이 모두 새로 쌓인 체지방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수분 상태, 나트륨과 탄수화물 섭취, 배변 상태, 운동량,
여성의 경우 생리주기 등도 단기 체중에 영향을 줍니다.

약을 중단한 뒤에는 하루 체중 하나보다
가능하면 비슷한 조건에서 측정한 1~2주 이상의 흐름을 확인하세요.

마운자로·위고비 중단 전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

1. 왜 중단하려는지 정리합니다

목표 체중 도달, 비용 부담, 부작용, 효과 부족, 임신 계획 등
중단 이유에 따라 의료진과 확인할 내용이 달라집니다.

2. 주사 간격을 스스로 늘리지 않습니다

저용량 유지 연구가 나왔다고 해서
환자가 스스로 격주 투여하거나 불규칙한 간격으로 사용해도 된다는 근거가 생긴 것은 아닙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비만치료제를
의사의 처방과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 신중히 사용하도록 안내합니다.[1]

3. 중단 후 다시 진료할 기준을 정합니다

하루 체중이 조금 올랐다고 바로 치료를 바꾸는 방식도,
지속적인 증가를 오랫동안 방치하는 방식도 적절하지 않습니다.

현재 체중과 기존 감량 폭, 식욕 변화,
당뇨병·고혈압·이상지질혈증 같은 동반질환을 고려해
어떤 변화가 나타나면 다시 진료를 받을지 미리 정해두세요.

중단 상담 때 확인할 질문

  • 현재 상태에서 완전히 중단해도 되는가?
  • 유지치료를 계속한다면 용량과 기간은 어떻게 정할 것인가?
  • 비용이나 부작용 때문에 현재 치료를 지속하기 어렵다면 다른 방법이 있는가?
  • 중단 후 어느 정도 체중 변화가 생기면 다시 진료해야 하는가?
  • 혈압·혈당·지질 등 함께 추적할 수치가 있는가?

위고비·마운자로 중단 상담은 어디에서 받을까?

가장 먼저 상담할 곳은 현재 약을 처방받고 있는 의료기관입니다.
지금까지 사용한 용량과 치료기간, 체중 변화와 부작용을 알고 있어
중단이나 유지치료를 이어서 평가하기 쉽습니다.

기존 병원에서 계속 진료하기 어렵다면
내분비내과·가정의학과 또는 비만 약물치료를 시행하는 의료기관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병원마다 비만치료제를 다루는 진료과와 처방 여부가 다르므로
예약 전에 세마글루타이드·터제파타이드 중단 및 유지치료 상담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중단 자체를 위해 모든 사람에게 특별한 혈액검사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당뇨병·고혈압·이상지질혈증 등을 함께 관리하고 있다면
체중 변화와 함께 혈당 또는 당화혈색소, 혈압, 지질 수치 등을 재평가할 수 있습니다.

중단 후 체중 관리는 어떻게 할까?

생활습관만으로 모든 체중 재증가를 막을 수 있다고 보장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중단 후 식사와 활동 관리가 불필요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NIDDK는 일반 성인에게 최소 주 150분의 중강도 유산소 활동과
주 2일 이상의 근력운동을 안내하며,
체중 감량을 유지하려면 더 많은 신체활동이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11]

중단 후에는 이렇게 확인하세요

  1. 가능하면 같은 시간대와 비슷한 조건에서 체중을 측정합니다.
  2. 하루 숫자보다 1~2주 이상의 흐름을 확인합니다.
  3. 식욕이 강해지는 시간과 간식·야식이 늘었는지 기록합니다.
  4. 규칙적인 식사와 가능한 범위의 신체활동을 이어갑니다.
  5. 혈압·혈당·지질질환이 있다면 함께 추적합니다.
  6. 체중 증가가 이어지거나 동반질환 관리 상태가 나빠지면 처방 의료진에게 다시 평가받습니다.

체중이 다시 조금 늘었다고 극단적인 단식이나 초저열량 식단으로 만회하려 하지 마세요.
감량 속도가 걱정된다면
한 달 체중 감량 속도와 적정 감량 기준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약을 끊는 날보다 중단 후 계획이 중요합니다

세마글루타이드와 터제파타이드 연구에서는
치료 중단 뒤 체중 재증가가 상당수 참가자에게 관찰됐습니다.

재증가 정도는 한 가지 숫자로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임상시험과 실제 진료에서도 개인차가 있었고,
약을 다시 시작하거나 다른 치료로 전환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터제파타이드의 저용량 유지와
다른 체중관리 약물로 전환하는 전략까지 연구되고 있습니다.
중단·유지·치료 전환 가운데 어떤 방식이 맞는지는
치료 효과와 부작용, 동반질환, 비용을 함께 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목표 체중에 도달했다면
중단 후 체중과 식욕을 어떻게 추적할지,
어느 정도 다시 증가하면 재평가할지
까지 계획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마운자로나 위고비를 끊으면 무조건 요요가 오나요?

임상시험에서는 중단 뒤 체중이 다시 증가한 참가자가 많았지만 모든 사람이 같은 속도로 원래 체중까지 돌아간 것은 아닙니다. 치료 기간, 감량 폭, 식욕 변화, 생활습관과 중단 후 다른 치료 여부에 따라 개인차가 있습니다.

마운자로·위고비를 끊으면 얼마나 다시 찌나요?

STEP 1에서는 세마글루타이드 중단 후 1년 동안 기존 감량분의 약 3분의 2가 평균적으로 다시 증가했습니다. SURMOUNT-4의 터제파타이드 중단군은 이후 52주 동안 중단 시점 대비 평균 14.0% 증가했습니다. 두 연구는 설계와 계산 기준이 달라 숫자를 직접 비교하면 안 됩니다.

주사 간격을 격주로 늘리면 요요를 줄일 수 있나요?

현재 확인된 주요 임상시험은 매주 투여하던 주사를 환자가 임의로 격주 투여하는 방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지 않았습니다. 투여 간격을 혼자 변경하지 말고 처방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마운자로를 5mg으로 낮춰 유지하면 되나요?

2026년 SURMOUNT-MAINTAIN에서는 터제파타이드 최대내약용량 치료 후 주 1회 5mg으로 낮춘 군이 완전히 중단한 군보다 감량 체중을 더 많이 유지했습니다. 특정 임상시험 결과이므로 모든 사람이 5mg으로 낮추면 된다는 의미는 아니며 용량 변경은 의료진이 결정해야 합니다.

비용 때문에 위고비나 마운자로를 끊어도 될까요?

비용은 치료 지속 여부를 결정할 때 실제로 고려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혼자 주사 간격을 늘려 비용을 줄이기보다 현재 용량을 유지할 때의 4주 총비용과 다른 치료 선택지를 처방 의료진과 먼저 확인하세요.

실제 병원에서도 중단하면 임상시험만큼 다시 찌나요?

반드시 그렇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2026년 실제 진료기록 연구에서 비만 치료 목적으로 약을 사용했던 사람 가운데 분석 가능한 체중자료가 있는 환자의 중단 후 1년 평균 변화는 0.5% 증가였습니다. 상당수가 같은 약을 다시 시작하거나 다른 비만치료를 받았고 개인차도 컸기 때문에 임상시험과 직접 비교하면 안 됩니다.


참고자료

  1. 식품의약품안전처.
    「비만치료제는 전문의약품…처방 따라 신중 투여해야」.
    2026년 7월 8일.
    공식 자료
  2. Wilding JPH, et al.
    「Weight regain and cardiometabolic effects after withdrawal of semaglutide: The STEP 1 trial extension」.
    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 2022.
    PubMed
  3. Aronne LJ, et al.
    「Continued Treatment With Tirzepatide for Maintenance of Weight Reduction in Adults With Obesity: The SURMOUNT-4 Randomized Clinical Trial」.
    JAMA. 2024.
    PubMed
  4. Horn DB, et al.
    「Cardiometabolic Parameter Change by Weight Regain on Tirzepatide Withdrawal in Adults With Obesity」.
    JAMA Internal Medicine. 2026.
    원문 보기
  5. West S, et al.
    「Weight regain after cessation of medication for weight management: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BMJ. 2026;392:e085304.
    원문 보기
  6. Gasoyan H, et al.
    「Obesity Treatments and Weight Changes in Clinical Practice After Discontinuation of Semaglutide or Tirzepatide」.
    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 2026.
    PubMed
  7. Horn DB, et al.
    「Tirzepatide for maintenance of bodyweight reduction in people with obesity in the USA (SURMOUNT-MAINTAIN)」.
    Lancet. 2026.
    PubMed
  8. Aronne LJ, et al.
    「Orforglipron for maintenance of body weight reduction: the double-blind, randomized phase 3b ATTAIN-MAINTAIN trial」.
    Nature Medicine. 2026.
    PubMed
  9.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Approves First New Molecular Entity Under National Priority Voucher Program」.
    2026년 4월 1일.
    FDA 자료
  10. National Institute of Diabetes and Digestive and Kidney Diseases.
    「Prescription Medications to Treat Overweight & Obesity」.
    NIDDK 자료
  11. National Institute of Diabetes and Digestive and Kidney Diseases.
    「Eating & Physical Activity to Lose or Maintain Weight」.
    NIDDK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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